바다는 항상 같은 목소리로 말한다



철 지난 바다가 그리워
막연히 바다로 달렸습니다

이렇다 할 계획도 없이
바다가 마냥 보고 싶었습니다

철 지난 바닷가에서
바다가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바다는 파도를 통해
항상 같은 목소리로 말하지만
그걸 듣는 마음은
항상 똑같지 못합니다

철 지난 바다에서
같은 목소리, 같은 마음을 배웠습니다...

2007년 9월 8일
거제도 학동몽돌해수욕장

ps> 볼륨을 높이면, 바다가 말하는 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
  • Favicon of http://sepial.net BlogIcon sepial 2007.09.10 19:1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이유없이 바다가기......^^
    저도 좋아합니다.

    • Favicon of http://raytopia.tistory.com BlogIcon '레이' 2007.09.10 22:41 신고 수정/삭제

      남아공 바다도, 대한민국의 바다와 닿아 있겠지요? ^^ 바다란 이유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곳인 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BlogIcon 짠이아빠 2007.09.10 22:4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아.. 또 가고 싶다.. ^^

  • Favicon of http://blog.empas.com/diabloti BlogIcon 정현아범 2007.09.12 09:4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이거 직딩들의 로망 아님꺄..
    출근길 불현듯 바다가 떠올라..
    지친 일상을 뒤로 하고 으라차차 바다를 향해 달려가는..캬~~

  • 진주애비 2007.09.12 22:09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바다가 제게 말 하는군요
    ...너는 왜 안왔었니 ㅜㅜ

  • Favicon of http://blog.empas.com/pp19in BlogIcon 뽀다아빠 네모 2007.09.14 20:2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철지난 바다' 라니요....ㅋㅋ

    이제부터 제철 만난 바다입지요.....^^

    겨울바다가 제일 좋아라!!!!!

    • Favicon of http://raytopia.tistory.com BlogIcon '레이' 2007.09.15 11:15 신고 수정/삭제

      ^^ 생각해 보니 철 지난 해수욕장이라고 할 걸 그랬네. 바다에 철이 어디있다고... 바다에서 느끼면 그게 다 제 철인 것을... ^^ 잘 지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