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의 면 사랑, 면 릴레이 #13 : 슈림프 로즈 파스타

두 남자의 면 사랑 이야기 - 면 릴레이

면을 너무 좋아한 두 남자가 점심, 저녁 식사를 면으로 하겠다고 나선
재미있는 이야기, 면 릴레이.

그 열세번째 릴레이가 시작됩니다.

열세번째 릴레이 : 슈림프 로즈 파스타
날짜 : 5월 29일 점심 식사
장소 : 테크노마트 9층 베리스

강변역 테크노마트 9층에 있는 베리스는 오무라이스와 파스타 전문점입니다. 자주 갈 일은 없고 강변CGV에 영화 보러가 가면 들리는 곳이지요. 창가쪽 자리는 9층에 있는 하늘공원 - 사실 공원이라고 하기엔 작고 테라스라고 하기엔 좀 큰 ^^ - 쪽으로 나 있어서 낮에는 그런 대로 전망이 괜찮습니다. 밤에는 깜깜해서 안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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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서 먹은 슈림프 로즈 파스타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사실 모 카드사에서 주는 쿠폰이 있어서 그걸로 싸게 먹었습니다. 1만원 이상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9,900원짜리 시푸드 칠리 오무라이스와 3,900원짜리 계절 샐러드를 시켰고, 슈림프 로즈 파스타는 쿠폰으로 해결했습니다.

슈림프 로즈 파스타는 특별히 감동적인 맛은 아니고,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만한 맛도 아닙니다만 검지 손가락만한 중하가 꽤 여러 마리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집은 파스타 보다는 오무라이스가 낫다는 걸 인정해야 겠군요, 계절 샐러드도 3,9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 날은 소스가 너무 많이 묻어 나왔군요. ^^

식사를 시키면 탄산 음료는 그냥 줍니다. 몸에 좋지도 않은 탄산 음료 억지로 먹을 필요는 없을 테구요. 테크노마트 갔다가 마땅한 식당이 없으면 여기도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