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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편안하고 여유로운 일상
잠실은 사무실 위치로는 아주 그만이다. 지하철 2, 8호선 잠실역이 있어 지하철 타고 어디든 가기 좋고, 강남, 여의도 방면으로 가는 버스도 흔하다. 게다가 롯데월드, 마트, 백화점이라는 엄청난 상가가 있어 생활하는데도 편리하고 교보문고라는 엄청난 자원이 있어 글 쓰는 우리들에게는 아주 유용하다. 그 뿐인가. 차를 타고 조금만 움직이면 강변CGV든, 메가박스든 영화 한 편 감상하기에도 편하고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뮤지컬 전용 극장인 샤롯데가 있어 뮤지컬 맘마미아를 즐기는 호사스러움도 맛봤다.

사무실 지하, 롯데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맛집이라고 할 건 없어도 점심 한 끼 해결하기엔 문제없는 식당들이 널려 있고 차를 타고 나가면 방이동, 신천 등에 산재한 송파의 맛집들을 손쉽게 찾아낼 수 있다. 하긴, 그렇다 해도 점심에 뭐 먹을까 고민하기는 다 마찬가지지만 ^^ 게다가 사무실이 위치한 건물도 덩치가 꽤 큰 탓에 손님들 찾기도 쉽고, 보안이 좀 까다롭다는 것 외에 주차하기도 그리 어렵지 않으니 사무실 입지로 이만한 곳 찾기도 어려울 게다. 그래서일까, 앞으로 회사 규모가 더 커져도, 우리는 잠실을 떠날 생각이 별로 없다.



오랫만에 피시아이로 찍은 필름 한 롤을 스캔했다. 사무실 주변, 점심 식사를 하러 나가는 길에 간간히 담았던 이미지들이다. 맨 눈으로 보기엔 별 거 아닌 거리들인데, 피시아이로 보는 세상은 참 묘하다. 그리고 시차를 두고 볼 수 밖에 없는 필름의 매력. 찍을 때와 현상했을 때의 느낌은 또 전혀 다르다. 보는 시각만 달라도 세상이 이리 달라지는 걸… 너무도 맘에 드는 사무실 일상과 피시아이의 어안렌즈가 은은한 여운을 남긴다.

사무실 지하, 롯데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맛집이라고 할 건 없어도 점심 한 끼 해결하기엔 문제없는 식당들이 널려 있고 차를 타고 나가면 방이동, 신천 등에 산재한 송파의 맛집들을 손쉽게 찾아낼 수 있다. 하긴, 그렇다 해도 점심에 뭐 먹을까 고민하기는 다 마찬가지지만 ^^ 게다가 사무실이 위치한 건물도 덩치가 꽤 큰 탓에 손님들 찾기도 쉽고, 보안이 좀 까다롭다는 것 외에 주차하기도 그리 어렵지 않으니 사무실 입지로 이만한 곳 찾기도 어려울 게다. 그래서일까, 앞으로 회사 규모가 더 커져도, 우리는 잠실을 떠날 생각이 별로 없다.



오랫만에 피시아이로 찍은 필름 한 롤을 스캔했다. 사무실 주변, 점심 식사를 하러 나가는 길에 간간히 담았던 이미지들이다. 맨 눈으로 보기엔 별 거 아닌 거리들인데, 피시아이로 보는 세상은 참 묘하다. 그리고 시차를 두고 볼 수 밖에 없는 필름의 매력. 찍을 때와 현상했을 때의 느낌은 또 전혀 다르다. 보는 시각만 달라도 세상이 이리 달라지는 걸… 너무도 맘에 드는 사무실 일상과 피시아이의 어안렌즈가 은은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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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 피시아이로모도 갖고픈데...ㅜㅜ
이러다가 제가 진주아빠님 지름신 오라고 지르는 사람 되겄구만요 >.<
흠..요넘은 찍사 실력이랑 크게 상관없을 것 같다죠..
그렇지~ 피시아이2에는 뷰파인더가 생겼지만, 원래 피시아이1에는 뷰파인더도 없다네~ ㅋㅋㅋ
롯데호텔을 접수해버려?.. ㅋㅋ
ㅋ 그거 접수해서 어따 써요~ 그냥 필요할 때 가서 쓰자고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