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블로깅 근황, 새벽의 주절거림
1. 사실 제 블로그는 먹고 놀자 블로그인데,
요즘 먹고 노는 일은 별로 안 쓰고
책, 영화, 리뷰 머 이딴 글만 올라가고 있다는...
그렇다고 먹고 노는 일을 안 하는 것도 아닌데
왜 본연의 정체성(!)인 먹고 노는 얘기를 안 쓰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더군요.
조만간 먹고 노는 블로깅에 다시 몰입해야 할 듯!
2. 시작은 묘했던 모블로그 토씨.
그런데 지난 2월 10일 이후로 토씨 트래픽이 레이토피아 트래픽을 앞지르고 있다는...
지금 이 시간에도 벌써 세 배 이상 방문자가 많은데
이게 도대체 뭔 조화인지 몰라 어리둥절하고 있죠.
근데 사람이란 참 간사해요. 토씨가 트래픽이 좀 나니까,
아예 토씨로 올인해?? 뭐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ㅋ
사실 토씨는 장단점이 명확해
레이토피아하고 정체성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어 시작한 건데...
어쩌다 보니 지금 이 글도 토씨 스타일로 쓰고 있군요. ㅋ
3. 미돌님이 숙제를 내주셨는데,
사실 제가 워낙 편협한(!) 블로깅을 하다 보니 칭찬할 만한 분이 딱 한정되어 있어
누구를 고르기가 참 애매하더군요. 아직도 못 골라 고민 중이라는!
나한테 이런 고민을 던져주고 탱자 탱자 노시는 미돌님이
미워요~(요거 맨 끝은 심수봉 버전으루).
4. 어제 밤에 술 마시고는
택시 타고 오느라 맥북을 안 가져와서
집에 있는 PC로 블로깅 하고 있는데
이거 슬슬 짜증난다는!
익스플로러, 넌 진짜 왜 이 모양인거니!
한글 입력도 되다 안되다, 문단 정렬도 되다 안되다...
정말 액티브엑스만 아니면 넌 진작에 갔다 버렸다만
나랏님들이 널 이뻐하시니 버릴 수가 없겠네, 젠장!
쓸데없이 사족 하나 붙이자면, 몇 달전 방통위에 계신 분이
IE외에 다른 걸 쓰는 사람들은 몇 프로도 안되어 무시해도 된다는 식의 발언을 하셨는데
기업도 아니고(기업에선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수익성의 문제니깐)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가 기관에서
저렇게 소수를 무시하는 말언을 하는 걸 듣고 나니
이 정부의 정책이 어떤지 대충 감이 왔더라는...
FIN ^^
'사랑하며 사는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번째 몰스킨, 그 마지막 장을 넘기며 (4) | 2009.05.31 |
---|---|
▶◀ 나는 당신을 기억할 것입니다 (2) | 2009.05.24 |
블로깅 근황, 새벽의 주절거림 (11) | 2009.02.18 |
[걷기] 겨울 걷기 운동의 두 친구 (27) | 2009.01.20 |
200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3) | 2008.12.31 |
귀엽고 재주많은 만보계, HJ-113 (16) | 2008.12.17 |
그라요..
어여 먹고 노는 블로그로 돌아오삼..
알았으! 기대하세~ ㅋㅋ
어떤 스타일이던 즐거운 블로그를 만들자... 이거 아닌가요?? ㅋㅋ
네 맞습니당... 즐거운 블로그! ㅋㅋ
토씨에서는 인기블로거이세요..ㅎㅎ
ㅋ 별 말씀을! ㅋㅎㅎ
점점 정체성을 잃어가는 제 블록...ㅜㅜ
진작 보고 있었지만 어쩌다 보니 레이님 토시엔 댓글 하나 남기지 않았네요
아, 아마 제 토씨엔... 로그인 하셔야 댓글을 쓰실 수 있을 거에요(이 무슨 불친절함인가) ㅋ
휴.. 요즘 다른 분들 블로그 돌아보지도 못했네.. 담주부터는 제 정신 차려야지..ㅋㅋ
이 정도면 잘 놀고 계신(?) 것 같은데요???
의무감에 놀면 재미없잖아요...^^
레이님 이름만 봐도 노는 기분이 드는 1인...ㅎㅎ
놀고 먹는 레이토피아로 바꿔야 겠다는! ㅋㅋ